카테고리 없음

"은해야 나 만원만" 연봉 6천만원 받던 대기업 연구원 남편 카톡대화 내용보니

핫초코♡ 2022. 4. 1. 11:34
728x90
728x170

 

지난 2020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가평계곡 익사남편 사건이 소개된 이후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왔던 윤씨와 이씨의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 내용이 회자되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최근 가평계곡 익사남편 사건의 용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며 이 사건이 화제가 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앞서 과거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이씨와 윤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당시소셜미디어 계정에 글을 작성하며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해당 사진에 대해 “사건 1년 뒤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었습니다.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주로 남편 윤씨가 금전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결혼 후 남편이 신혼집을 마련했음에도 이씨가 핑계를 대며 함께 살지 않았고 결국 윤씨는 반지하를 전전했으며 부부의 경제권은 아내 이씨가 가졌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시지 속 대화를 살펴보면 남편 윤씨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것으로 보이는데요.

 

 

 

윤씨는 “전기가 곧 끊긴대. 3개월 치인데 3만8000원이야. 나 아껴 쓴 거야. 전기세 좀 도와주라” “은해야 나 너무 배고파. 안경도 사고 싶고 운동화도 사고 싶고. 라면 살 돈도 없어” “돈 들어오면 신랑 안경하고 운동화 사줘요. 신발이 찢어져서 창피해” “만원만 입금해줘.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랑 생수 사먹게. 돈 빌릴 데가 없어. 진짜야” 등의 메세지를 보내고 자신의 통장잔고가 0원인것을 캡처해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 “미안하다” “바쁠 텐데 전화 안 해도 된다” “이런 부탁 해서 미안하다” “다음부터는 안 하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씨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남편 윤씨는 한 대기업에서 1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6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전 비교적 안정적이고 넉넉한 형편이었던 윤씨는 사망 무렵 개인 회생까지 신청한 것은 물론 장기매매로 돈을 마련하려 했던 기록까지 나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한 윤씨의 누나는 동생이 15년간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음에도 잔고 하나 없이 많은 빚만 남겨졌으며 퇴직금마저 없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하였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작성자는 윤씨의 안경이 망가졌는데 이씨가 안 사줘 한 달을 안경 없이 지내 결국 친구가 안경을 사줬다며 윤씨가 친구에게 미안해 가장 저렴한 3만원 짜리 안경을 구입했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친구에게 라면 사먹을 돈 3천원을 빌리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친구가 10만원을 입금하고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지만 윤씨는 3천원을 제외한 9만7천원을 다시 친구에게 입금하며 미안하다고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는 윤씨 살인 혐의로 이씨와 내연남 조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하였습니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가평 용소계곡에서 윤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윤씨 명의로 가입된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마친 뒤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진상&갑질=5만원 선입금 진상손님 퇴치부적 등장

신박한 진상 손님 퇴치부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진상 손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중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몸에 안내문을 써 붙였다고 합니다. 지난 28일 온

feednews.co.kr

 

 

흉기 강도에 맨손으로 맞서 한국인 여성 구한 미국 피자가게 부자

미국에서 흉기 강도들에게 맨손으로 맞서 한국인 여성을 구한 피자가게 주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경 뉴욕 퀸즈의 한 피자가게 앞

feednews.co.kr

 

 

강아지 훔친 것도 모자라 죽게 만든 소년 범행 후 태연한 모습 소름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몰래 훔쳐 잔인하게 죽인 소년의 행동이 공개되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중국의 한 온라인 미디어에 역대 최악의 강아지 학대 사건으로 중국 현지 누리꾼들을

feednews.co.kr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