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이수진이 최근 벌어진 '언팔' 사태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를 입고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남다른 비키니 몸매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같은날 이수진은 다시 한번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이게 머선129? 이틀동안 2천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흠칫뽕. 다신 안벗어"란 글과 함께 노출을 자제한 단아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상의와 스커트를 입고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한 반묶음 머리의 뒷모습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는 절대 언팔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팬", "저랑 같은 또래 신데 젊음의 비결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나이가 믿기지 않아요.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수진은 채널A 예능 프로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언어폭력을 당했고 동생들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수진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 멀리 가서 죽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이수진은 어머니에게 사과했지만 이 일로 호적에서 파였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인데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수진은 치과의사 외에도 딸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