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분이 우울할때 당이 땡긴다며 주로 단 음식을 생각하시 쉬운데요.
이런 달콤한 단 음식들은 잠시 동안의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순 있지만, 습관적으로 먹게 되면 살이 찌기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데 기여한다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오늘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발히 해 주는 건강에도 좋고 우울함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현미
우리에게 친숙한 현미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현미는 가공을 적게 했기 때문에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어 좋은 식품입니다.
● 바나나
바나나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트립토판 역시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아보카도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은 양의 비타민B(엽산)가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우울할 때 뇌의 신경손상 위험 및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아보카도가 가진 비타민B는 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 연어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우리 몸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여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연어는 우울함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시금치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시금치는 기분전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바로 시금치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그네슘 덕분인데요.
마그네슘은 세로토닌 생성에 영향을 주며 숙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면으로 인한 스트레스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숙취에 좋은 추천 음식! 숙취해소 음식 술 먹은 다음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