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단독 콘서트를 열기로 해 비난을 받고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지 두 달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에 따르면 휘성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예매 홈헤이지에서는 "휘성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명품 보컬리스트 휘성의 콘서트 커밍순"이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져 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천910㎖를 구매, 1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