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170
홍정욱 전 의원 딸,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수사
홍정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딸이 30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 공항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의 딸 홍모씨(19)는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께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
딸 홍씨는 카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마약류들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 등에 감춰 들여오다가 공항 X-레이 검색을 통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홍씨는 대한항공을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검찰은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세관과 함께 합동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홍 전 의원은 70년대 활동했던 유명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의 장남으로, 지난 2002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해 대표이사를 지냈다.
반응형
그리드형
'피드뉴스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듀스X101' 조작의혹 일부 소속사 압수수색 엑스원 활동 지장없나 (0) | 2019.10.01 |
---|---|
10월 1일 국군의날 '빨간날' 제외된 이유는? (0) | 2019.10.01 |
'음주운전' 래퍼 노엘 불구속 검찰 송치 (0) | 2019.09.27 |
병사 '동계패딩' 13만원짜리 추진하다 5만원짜리로 변경 (0) | 2019.09.27 |
144만명 복용한 위장약 잔탁 겔포스디엑스 등 269개 판매중단 리스트 확인하세요 (0) | 2019.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