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거머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BTS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에서 아시아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미 빌보드 핫100에 올해만 ‘12번’ 1위 를 하였다 유일무이한 업적을 세운 BTS의 병역면제 이슈가 뜨겁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면제가 포함된 이른바 '방탄소년탄(BTS)병역법' 개정 논의가 11월25일 재개될 전망이다.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 회의가 오는 11월25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날 회의에는
윤상현 국회위원 등 16명이 6월에 제안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병역 관련 예술/체육요원 편입대상에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자는 병역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9월
국방위원회 소위원회에 논의 될 예정이었으나, 시간문제로 논의가 불발되었다.
두 달여 만에 회의 일정이 다시 잡혀 BTS의 벙역 혜택에 대한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술이나 음악 예술가들처럼 K팝 아이돌도 군 면제 대상에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회의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K팝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 대중문화예술인도 군대 면제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관되게 제기되어 왔으나, 국방위원회는 대체복무를 축소하고 병역의무 이행에 있어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한다는 입장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대중문화예술계는 이를 역차별이라고 비난했으며,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최는 병역법 개정을 촉구하며
"순수 예술의 경우 국내 신문사 콩쿨에서 입상해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인들이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 라고 말했다.
BTS는 2020년 12월 대중문화 예술인의 입연 연기를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만 30살까지 입대 연기가 가능해졌다.
*개정안은 문화 훈.포장을 받은 수훈자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선양에 공이 있다고 추천한 자에 대해 만 30세까지 군 징집.소집을 미룰 수 있도록 하는 내용
그래서 1992년생인 반탄소년단 맏형 진(김석진)은 기존 병역법 하에선 2021년 내에 군대 입대를 해야했지만, 개정안에 따라 만 30세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2022년까지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군 면제가 아니기에 2022년내에 입대를 해야하고, BTS의 공백기 최소화를 위해 2022 중순 BTS 동반입대 설이 돌기도 하였다.
병역 면제를 받지 못할 경우, BTS 멤버의 군대 입대 시기는 아래와 같다.
이번 AMA 대상 수상으로 데뷔 이후 최대 경사를 맞은 방탄소년단은 이후 24일 오전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도 앞두고 있다.
지난번 시상식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의 흥행을 앞세워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이 올해 그래미 어워즈 ‘재수’에 성공해 AMA 대상에 이은 ‘겹경사’를 맞을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다음 달 3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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