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삐루빼로 최수빈이 화보촬영을 통해 남다른 미모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지난달 28일 삐루빼로의 유튜브 채널에 '스물여덟 초여름의 어느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최수빈이 전문가들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드러난 최수빈의 놀라운 미모에 팬들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최수빈은 이날 화보촬여을 진행하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정 연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끌었는데요.
촬영이 끝난 후 최수빈은 동생의 '피곤하냐'는 말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재밌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동생 최준혁 역시 "살면서 오늘 누나 얼굴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각잡고 꾸미니 너무 예뻤다. 누나 화장 다 한 모습 봤는데 눈물이 날 뻔 했다. 뭉클했다ㅜ 누나 사진 찍는데 눈물이 나오더라"며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최수빈은 이날 촬영에 대해 한 스튜디오 측에서 추억용으로 사진을 한 번 남겨보자 제안을 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을을 표했습니다.
삐루빼로의 본명은 최수빈이며 1995년 2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입니다.
고향은 부산이며 학력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최장혁 그리고 반려견 삐루가 있습니다.
최수빈은 키160cm에 몸무게 46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수빈은 2017년 8월 손이 자연스레 움직이지 않고 근육이 멋대로 움찔거려 병원을 찾았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5살이 되던 2018년 원인 모를 근육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2019년 말 루게릭병을 최종 진단받았습니다.
최수빈은 젊은 나이에 병으로 자연스럽게 걷는 것, 말하는 것이 힘들어졌고, 4년간 사귄 남자 친구와도 헤어지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루게릭 환자의 일상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최수빈의 채널 삐루빼로는 2020년 9월까지 구독자 1만 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입소문을 타며 2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구독자 수가 25만 명에 이르며 누적 조회 수 3700만여 회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삐루빼로 최수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biru_un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