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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남성이 성행위 중 항문으로 2kg 짜리 덤벨을 집어넣어 병원 치료를 통해 가까스로 덤벨을 제거했다는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브라질에 사는 남성 A씨는 성행위 중 2kg에 달하는 덤벨을 자신의 항문에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덤벨이 항문 깊숙이 들어가 빠지지 않않고 이로인한 복통과 메스꺼움, 배변 불가로 고통을 느꼈지만 이틀간이나 이를 참다 결국 병원을 찾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게 된 남성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였으며 엑스레이 사진에는 20cm 길이의 덤벨이 직장과 결장이 만나는 곳에 박혀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도구를 사용하여 덤벨을 제거하려 시도하였지만 불가능했다고 하며 결국 의사가 직접 손을 집어넣어 덤벨을 빼냈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별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아 3일만에 병원에서 퇴원하였다고 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실제 적지 않은 성인이 항문에 이물질을 집어 넣었다가 빠지지않는 사고를 당한다거 하는데요.
항문 주위에 신경이 많아 큰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의들은 항문에 이물질을 넣을 경우 장 내부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변이 새는 변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이런 호기심은 불행한 결과가 따를 수 있으니 삼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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