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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생일 이벤트 신동미♥허규 "잠시 안녕"

남다들 2019. 9. 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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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생일 이벤트 신동미♥허규 "잠시 안녕" 

'동상이몽2' 윤상현이 메이비를 위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를 위해 그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공사를 해야 한다는 핑계로 아내와 아이들을 어머니 집으로 보냈다. 윤상현은 직접 그린 그네 도면을 보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네를 만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는 메이비의 것이었다. 윤상현은 "아내가 그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생일도 곧 있으면 다가오고 해서 그네를 만들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절친들을 불러 뒷마당에 생일 파티 준비를 했다. 직접 만든 그네를 설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감동을 선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중은 직원이 12명 정도 있는 회사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이곳에는 12명 정도 있지만 다 하면 3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중은 "사실 모델 하기 전에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면서 "군 제대하고 의류 쇼핑몰을 하려고 했는데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고 재밌는 옷들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일 거 같아서 모델 일을 시작했었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알고 보니 '택배 요정'. 여러 택배를 시켰는데 그 중 비싼 건 회사로 배송을 시켰다. 김원중은 "옷 관련된 것은 모두 회사로 시킨다. 10만 원을 넘어도 안된다"고 철칙을 전했다. 곽지영의 차를 타고 귀가한 김원중은 여러 택배를 뜯어봤다. 



그 중 비싼 택배는 미리 방에 숨겨뒀고, 생필품, 운동 기구 등을 곽지영 앞에서 언박싱했다. 깔끔한 곽지영은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봤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시골로 피서를 갔다. 유기농 각종 채소들을 직접 따서 요리에 나섰다. 조현재는 특히 장작 패기를 잘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시골 밥상을 차려 먹었고, 이후 계곡으로 가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다. 계곡물에서 물을 맞고 있는 조현재를 보며 박민정은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규린이 허규가 등장, "아내가 '동상이몽2' 하면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프로그램 하길 잘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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