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내려오는 유명한 괴암 "화장실의 하나코상" 이번 이야기는 이것을 모티브로 시작됩니다. 어느 화창한 날씨의 주말. 오카바나미나미 초등학교에서 당직을 서고있던 아이카와(남자선생님)은 전화 한통을 받게 됩니다. 봄에 교생실습에 참여했던 코타니가 실습 시절에 두고간 물건이 있다고 찾으러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1분도 지나지 않아 도착한 코타니. 이상하다.. 분명 전화 끊은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케이크를 사들고 찾아온 코타니.. 분명 학교 정문도 닫아놓았는데 말이다.. 문 걱정말고, 본인이 사온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는 코타니 하지만 외부인 출입도 있을 수 있고, 요즘 사건사고가 많아 직접 확인하자고 하는 아이카와 분명 정문은 잠겨있는데... 학교 안으로 다시 돌아가는길, 갑자기 사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