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나는 솔로' 참가자 영철(가명)이 과거 김연아의 인스타에 달았던 댓글이 재조명되며 계속해서 누리꾼의 눈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인스타에 댓글 남긴 나는솔로 영철'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영철이 과거 김연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캡처본이 담겼다.
영철은 광고 촬영 사진을 올린 김연아에게 "살쪘당ㅋㅋ연아야"라는 악플을 다는가 하면, 또 다른 게시글에는 "ㅜㅜ외롭고 우울해 보임"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영철은 최근에도 개그맨 장동민, 배우 김정은, 래퍼 이영지의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이 밝혀지며 한차례 누리꾼에게 눈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영철은 어머니의 김장 모습을 올린 장동민에게 "귀염둥이 동민 친구. 같은 동갑이야. 말 놓을게"라며 "난 네 팬인데 너도 나 좀 좋아해 주라. 용기 있게 말한다. 시간 되면 방송 봐주면 고맙겠다. 19, 20, 21회 3회 출연했다"며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러는 거냐 정말", "누가 저런 댓글을 쓰나 궁금했는데 알게 됐다", "이제는 무서울 지경이다",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철은 여성 출연자인 정자(가명)에게 첫 만남부터 강압적으로 대하는 등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개인 SNS를 통해 "청춘 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했어야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최근 출연자 정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정자가 재는 것이 보였다. 내가 아닌 여러 남성 출연자분들을 비롯 '나는 솔로'라는 방송 자체를 재는 게 보였다. 그래서 눈동자를 쏘아보듯이 쳐다보며 '언제까지 재실 거예요?'라고 말한 것"이라며 입장을 재차 번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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