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 연예인 A씨에게 층간소음 피해를 받고 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층간 소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래서 저는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새벽 늦게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따.
이어 "제 옆집분은 작년 이맘부터 이사 오셔서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했다"며 "참다 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께 주의 요청했고, 관리원이 직접 방문했다. 또 제가 옆집에 방문해서 조용히 요청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관리사무소장님께 상의했더니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 수 없다. 그냥 경찰을 부르
라'고 하더라. 소장님이 따로 그분께 전화로 주의도 주셨다"고 토로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칠 때쯤 제 옆집분이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더라"며 "그분 인스타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새벽)도 지인 초대 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글쓴이는 "연예인 특정을 하면 안 될 것 같아 초성은 공개하지 못한다"면서 "일을 크게 만드는 게 싫어 소속사에 경고를 할까도 고민 중이다. 증거는 어느 정도 내역이 있어서 오리발은 못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독립 시기와 오피스텔 건설 연도 등을 추측해 연예인 A씨의 신상을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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