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자주 외출이 줄어들고 운동도 멀리하게 된다. 외식의 횟수가 줄어드니 배달음식의 주문량이 많아지며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고, 간식을 자주 먹으며 체중이 갑자기 늘어난 사람이 많다.
체중이 갑자기 불어나면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한다. 갑작스런 체중 감량은 건강에 좋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생선과 살코기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추천한다. 술을 끊는 것, 탄수화물과 소금, 설탕을 줄이는 것,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미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브로콜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크롬 또한 많아 췌장이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분비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되면 혈당 수치가 제자리를 찾고, 따라서 허기에 휘둘려 폭식하는 걸 막을 수 있다.
2. 자몽
면역력을 키우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자몽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시고 씁쓸한 특유의 맛 때문이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자몽을 먹으면 식욕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고추
베타카로틴이 잔뜩 들어 있다.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한편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즉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청양 고추는 물론 피망도 마찬가지 효과를 낸다.
4. 시금치
틸라코이드 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틸라코이드는 정크 푸드에 대한 갈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다.
5. 연어
단백질의 일종인 렙틴이 풍부하다. 렙틴은 식욕을 조절해서 과식하는 사태를 막아준다. 복부 내장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 비타민D도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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