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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넷플릭스 24개국에서 1위, 오징어게임 이은 한류

피드뉴스 2021. 11. 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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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만에 전세계 1위, K-컬쳐 이어가나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 TV쇼 부문 '톱10'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만이다.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공개된 ‘지옥’은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폴란드, 벨기에, 멕시코,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서 1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 중이다. 

'지옥'이 공개됨에 따라 지난 9월 공개돼 무려 2달(9주) 넘게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다시 2위가 됐다.

 

 

'지옥’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과 '송곳' 최규석 만화가가 협업해 완성한 동명웹툰이 원작. 6부작 TV 시리즈로 완성됐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돼 “올해 한국 드라마는 디스토피아를 많이 선보였지만 ‘지옥’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한다(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지옥'은 현실에선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옥행 선고를 받은 사람들은 제시간에 딱 맞춰 어디선가 나타난 지옥의 사자들에게 불에 타죽는 일을 당하고, 공포와 대혼란을 틈타 종교단체 새진리회가 부흥한다. 인권변호사, 형사 등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가운데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광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1-3부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한 이후 어떻게 신흥 사이비 종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세력을 확장하는지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슬픔 따윈 아랑곳없고 때로는 미성년자의 여린 마음도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룬다. '화살촉'이라는 광기의 집단도 등장한다. 그들은 정의의 이름으로 피해자의 비극을 조롱하고, 때로는 가짜뉴스를 유포해 사람들의 분노와 혐오를 유발한다. 

4부~6부는 세력을 확장한 사이비 종교집단이 어떻게 변질돼 우리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준다. 사이비 종교집단에 맞서 그들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이들과 비극의 주인공이 된 피해자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지옥’은 대단히 파격적이고 초자연적인 설정에서 이야기가 출발하나,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과 사람들의 대처는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초자연적인 현상은 어느 샌가 우리사회에 일어나는 온갖 재난과 동의어가 된다. 

연상호 감독은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담론을 생산해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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