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과 발레리나 겸 배우 임사랑이 찐 사랑의 시작을 알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과 임사랑의 세 번째 만남과 데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모태범이 준비한 차박 데이트를 하며 함께 요리를 하고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 애인과 친구 사이로 지낼 수 있느냐" "상대방과 내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 "썸 타다 끝난 적 없냐"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불멍을 하던 중 임사랑이 "오빠, 저도 할 말 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임사랑은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 못해본 것도 많이 해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좋았다. 며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임사랑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직진 고백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임사랑의 솔직고백에 놀란 모태범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잠시후 "좋지, 오빠도"라고 대답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곳, 추억이 될 만한 곳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커플 탄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방송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임사랑의 고백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게 됐는데요.
앞으로 모태범과 임사랑이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태범은 1989년 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고향은 전북 남원시이며 학력은 서울은석초등학교,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입니다.
키 177cm에 몸무게 83kg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86년생누나와 매형 그리고 18년생 조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선수로 대한민국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이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여자친구 임사랑과 모태범의 나이 차이는 3살입니다.
예쁜 사랑하시길~~
모태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ae_bu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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