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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우리 나라의 대표 미녀로 손꼽히는 설현이 북한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S의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노지선과 송하영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미스나인의 동료이자 걸그룹 선배인 AOA의 설현이 북한에서 보낸 삐라에 등장한 것이 소개되었는데요.
김구라는 옛날 삐라는 문구 자체도 살벌했는데 요즘은 세련되게 바뀌었다며 설현의 얼굴이 인쇄된 삐라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북한이 우리 나라 연예인의 얼굴을 삐라에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과거 이승연과 배용준이 북한 삐라에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반대로 우리 나라가 북한으로 보낸 삐라에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일반 여성들은 물론 당대를 대표하던 여성 연예인의 사진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미스코리아, 원미경, 강수연, 최수지, 하희라, 오현경, 이상아까지
멋진 미인을 만나 련애라...
아니 이런 걸 믿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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