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로 붉은색 육류와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 섭취가 많아지며 과체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체중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자극하며 재발율과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립선비대증 발생이 흔치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채소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내에서 항남성호르몬 효과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과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의자에 오래 앉는 습관 버리고 하루 30분 이상 걷기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전립선에 좋지 않습니다.

 

좌식생활은 회음부 압박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전립선을 자극하는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도 전립선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전립선이 지속해서 눌리면 조직이 붓고 전립선이 비대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자전거를 탈 때는 엉덩이에 패드가 붙은 자전거 전용 바지를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2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15분간 걷는것이 좋습니다.

 

또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은며 하루 30분 이상 걷는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라이코펜 풍부한 식품 섭취

전립선암은 평소 식생활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마토소스를 한 달에 1회 먹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의 향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약 20% 감소했다고 합니다.

 

 

토마토 속 붉은색소 성분인 라이코펜때문인데요.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합니다.

 

라이코펜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18%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4%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 좌욕과 스트레칭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좌욕이 도움을 된다고 합니다.

매일 한두 차례의 좌욕은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데요.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항문 주위를 5분가량 담그면 됩니다.

좌욕은 전립선뿐 아니라 배뇨와 배설기관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돕습니다.

 

 

또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도도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나다.

 

골반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은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 음주와 흡연 자제

음즈와 흡연은 신체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전립선 건강과 성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술은 인체 면역체계를 악화하고 세균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게 하며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술과 담배는 전립선 건강의 적이라 생각하고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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