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브라질 커플이 성스러운 '재의 수요일'에 공동묘지 무덤 옆에서 성관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 4일 외국매체인 영국 더선, 데일리스타 등은 브라질 북부 파라주 이타이투바시의 한 공동묘지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한 구경꾼이 촬영한 것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퍼졌다가 지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영상 속에 등장한 커플은 무덤 옆에 누워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여성은 나체 상태로 다리를 허공에 올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촬영하던 남성들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 위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구경꾼들이 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열중한 모습이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가톨릭에서 사순절의 첫날인 '재의 수요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순절은 부활전 전 참회를 통해 신앙을 쇄신하는 40일의 기간을 말합니다.
'참회의 수요일'이라고 불리는 이때는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상징으로 머리에 재를 얹은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날에 공동묘지에서 성관계를 가진 커플을 본 누리꾼들은 "망자를 경시했다"라며 비난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브라질 관광 명소인 프라이아 두 포르테 해변과 산투스의 한 공원 벤치에서 커플이 성관계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열정의 나라답게 성욕도 정말 뜨거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뜨거운 정열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면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브라질 형법 제233조에 따르면, 이 사건들은 음란 행위로 기소될 수 있으며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면 커플은 벌금형과 함께 3개월에서 1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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