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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서울~2022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콘돔 갯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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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외교적 보이콧 등으로 비교적 조용히 막을 연 '2022 베이징 올림픽'

 

이번 올림픽에서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포옹, 악수와 같은 스킨십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올림픽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콘돔 배포는 어김없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역대 올림픽에서 뿌려졌던 콘돔 배포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올림픽 콘돔 배포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예방 등의 목적에서였다.

당시 선수촌에는 약 8500개의 콘돔이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만개, 9만 개의 엄청난 콘돔이 배포되다가 2000년 시드니 올림 때는 품절 현상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당시 7만개의 콘돔을 준비했다가 수량이 모자라 2만 개를 추가 주문하기도 했다.

 

 

 

가장 핫한 올림픽은 '2016 리우 올림픽'이었다. 당시 무려 45만 개의 콘돔이 선수촌에는 공급됐다.

 

당시 출전한 선수는 1만 903명으로 선수당 42개꼴로 배정된 셈이며 올림픽 기간 모든 선수가 매일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양이였다.

 

특히 콘돔 자판기가 설치돼 배달원이 돌아다니며 콘돔을 채워 넣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8 평창 올림픽' 때에는 한글로 '콘돔'이라 커다랗게 적힌 콘돔을 배포하기도 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1년 연기돼 2021년 개최했다. 당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만 개의 콘돔을 선물용으로 배포했다. 하지만 선수촌내에서 사용할 경우 벌금, 메달 박탈 등 강력한 처벌 방침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콘돔이 무료로 배포된다. 다만 정확한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방마다 콘돔 5개가 비치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5개 포장 상자 겉면에는 각각 오륜기 색깔 바탕의 중국 전통 연등 무늬가 그려져 있다고 알려졌다.

 

 

▼아래는 올림픽 조직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한 역대 올림픽 콘돔 배포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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