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 이미 '럽스타그램'으로 열애 사실 흘렸다? 앨범 홍보+생일 여행
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이미 '럽스타그램'으로 자신들의 알콩달콩 열애를 간접적으로 알려왔던 터.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스포티비뉴스에 "벤과 이욱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벤의 음악을 오래 좋아해 온 이욱 이사장은 벤과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현재 3달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위에 직접 교제를 알리는 등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욱 이사장은 최근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에 홍보하는 등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욱 이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의 앨범 커버와 함께 "'헤어져줘서 고마워' 노래 너무 좋다"고 글을 남기기도.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우 윤균상이 해당 게시글에 "아하. 그렇죠"라는 댓글을 남겨, 윤균상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일찌감치 알고 있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일 이욱 이사장은 벤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생일 여행 중"이라고 말했다. 벤의 생일은 7월 30일.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벤의 생일 전후로 기념 여행을 갔거나, 벤의 생일 당일 여행을 다녀와서 이욱 이사장이 며칠 후에 해당 게시물을 업로드했다고 추정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욱 이사장은 벤을 해시태그하는 등 이미 열애에 당당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힌트' 때문이었을까.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이 퍼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벤이 직접 인정했다. 벤 측은 "벤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훈남훈녀'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도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오늘은 가지 마', '헤어져 줘서 고마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벤보다 3살 연상이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기후변화, 기후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W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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