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에 방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던 사건이 있었다.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분양받은 반려견이 식분증(배설물을 먹는증상)이 있다고
분양 받은지 7시간만에 분양샵으로 돌아와 환불을 요청하였고, 가게사장은 "식분증은 환불이나 교환 사항이 아니고,
환경이 바뀐만큼 아기 강아지에게서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식분증은 청소와 훈련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으니
지켜보자"고 말하였다. 가게사장이 환불을 거부하자 여성은 캔넬에서 강아지를 꺼내 바로 가게 사장에게 집어 던졌고,
강아지는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뇌출혈로 이튿날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 뉴스에까지 보도되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3개월 강아지를 집어던져 사망에 이르게 한 여성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갔으며 현재 여성은 경찰조사를 받고 재판중에 있다.
이 여성이 경찰 조사에서 한 말은 "화를 참지 못해 그만 실수를 저질렀다고 살짝 던졌는데 정말 죽을줄은 몰랐다" , "가게 사장이 강아지를 받을 줄 알았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가게사장은 여성이 보낸 문자도 공개하였는데, 문자에선 여성의 반성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점점 논란이 커져 여성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자, 언론 매체를 통해 여성은 사과했으며 "배변을 먹는 강아지를 처음 봐 당황했다"며 "평생 반성하고, 봄이 되면 유기견 센터에 가 봉사활동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성의 각종신상이 모두 인터넷에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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