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소하고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경험하는 일은 결코 반갑지 않은 일이다. 열심히 외모를 가꿔 동안을 유지하는 것처럼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안다면 보다 젊음 다운 젊음을 느낄 수 있다. 뇌와 마음을 젊게 하는 건강한 습관, 미국 온라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를 통해 알아본다.
1. 기억력 향상에 도움, 음악을 듣는다 = 뇌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자극을 받는다. 음악을 들으면 정신이 맑아질 뿐 아니라 기억력도 향상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음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뇌가 그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듣는 음악인 경우에 더욱 그렇다.
2. 뇌의 집행기능 향상, 친구를 사귄다 =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낱말 퍼즐을 하는 것만큼이나 뇌의 ‘집행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듣고 그 입장이 되어보려 노력하면 뇌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3.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잘 웃는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명확하게 생각하기 어려워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과 기억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뇌를 보호하는 재미있는 방법은 잘 웃는 것이다. 이는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뇌를 위한 쉼표, 자연을 접한다 = 자연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와 자극으로부터 뇌를 쉬게 할 수 있다. 뇌가 쉬고 난 후에는 집중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진다.
5. 새로운 정보 탐험, 일상에 변화를 준다 = 매일 같은 메뉴로 아침식사를 하고 같은 길로 출근을 한다고 문제될 건 없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하지만 변화를 주는 것이 뇌에 좋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상의 변화는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유지하는 뇌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요리법을 시도해보거나 가보지 않은 곳을 탐험해보라.
6. 뇌세포를 자극, 새로운 것을 배운다 = 새로운 기술이나 주제를 배울 때 뇌는 많은 세포 사이에 새로운 경로를 만든다. 창의적 글쓰기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 보자. 처음에 어려워 보여도 포기하지 마라. 배우기 어려울수록 뇌에는 좋다.
7. 기억하는 능력 up, 한 번에 한 가지에 집중한다 = 뇌가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맞닥뜨릴 때, 뇌는 모든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정보에 집중하고 기억하는 능력에 방해가 되고, 한 가지 정보에서 다른 정보로 전환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뇌에게 여유를 주고 한번에 한 가지에만 온전히 집중하라.
8. 사고력을 예리하게, 운동한다 = 운동은 몸에도 좋지만 뇌에도 좋다. 운동은 추론능력과 사고력을 예리하게 유지시킨다. 뇌로 가는 혈류와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정 화학물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틀에 한 번, 최소 30분 운동하도록 노력하라.
9. 뇌를 깨우는 도움, 뇌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과일, 채소, 콩류, 생선, ‘좋은’ 지방 등이다. 차나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공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10. 뇌는 곧 심장, 심장 건강에 신경쓴다 = 심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학습과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과체중인데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혈관이 좁아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뇌로 흘러가는 혈액 양이 줄어들고 동맥이 딱딱하게 굳어진다. 고혈압은 뇌 건강이 위험하다는 가장 큰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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