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통령 허재의 반전 매력에 '허며들게'한 '모던허재'가 돌아왔습니다.
KBS 2TV 는 앞서 설 특집으로 방송된 예능 '모던허재'가 18일과 19일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2부작 특집 파일럿으로 전파를 탓습니다. 불낙의 아이콘 허재의 매력이 돋보였는데요.
한국농구연맹(KBL) 명예부총재가 된 허재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과 함께 '덤앤더머' 듀오를 결성해 좌충우돌 허당미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버럭의 아이콘'답게 일단 화부터 냈다가도 시키는 것은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김준현과 김경란의 폭소케 했습니다.
'모던허재'는 농구의 부활을 위해 '뭐든지' 하는 허재의 99일 간의 도전을 담은 본격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불낙'을 외치는 '버럭의 아이콘'에서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허재는 권위, 체면, 나이를 벗어 던지고 농구인으로서의 책임감, 아빠로서의 따뜻함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허재는 지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4강전 경기가 끝난 뒤 중국 기자의 무례한 질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라 버럭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허재의 '할 말 다 하는' 핵사이다 영상이 보는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었죠.
허재 프로필
허재는 1965년 9월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키 188.3cm, 체중 98.2kg 혈액형 O형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재는 농구선수, 농구감독을 거쳐 현재는 방송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부터 KBL 명예 부총재를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농구선수인 자녀 아들 허웅 (1993년생), 아들 허훈 (1995년생)이 있습니다.
허재의 재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장 큰 재산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두 아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