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박현우 로또 1등 22억 당첨됐다더니 장난이었다

 

지난달 29일 제1011회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로도 당첨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지난 1일 박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또 1등 아니다. 장난으로 올린 것”이라며 로또 당첨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죄송하다. 계속 이러다가 리플리 증후군 생길 것 같아 사실을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현실을 부정하면서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하는 증상을 말히는데요.

박현우는 이어 로또 1등 당첨 기사까지 나길래 친구들한테 장난친다고 지금까지 걸린 척하고 있는데 가족들한테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미안하다 친구야. 벨루티(프랑스 명품 브랜드) 매장 아무도 안 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간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 명품 선물을 해주겠다 등의 거짓말을 하였으나 가족들에게까지 연락이 오자 더 이상일이 커지기 전에 로또 당첨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현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협객 내다 1등’이라고 적힌 포스트잇과 함께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로또의 모습이 담긴 스마트폰 화면 사진을 올려 로또 당첨을 인증하였는데요.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주장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장난으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한편 과거 예능 프로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현우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뒤 이후 유튜브 채널 '부산협객'을 운영하며 BJ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주먹이 운다 격투기 선수 박현우 로또 1등 당첨

배우 이재은 나이 임신 재혼 결혼 이혼 사유 전남편 예비신랑 어린시절 리즈

후진하다 툭 기뻐하며 차에서 내린 男 2명 합의금 700만원 요구